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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염내과 질환

골수염, 척추염

by 81doctor 2023. 7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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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steomyelitis (골수염)

- 골수에 균이 침입하여 염증 발생 // 외상이나 감염에 의해 세균이 혈류를 통해 골수에 침투함. 

- 원인균 : S. auresu(m/c), Streptococcus, E.coli, pseudomonas, Anarenobes

발생부위

- 척추, 발, 다리뼈 등등.. 뼈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발생 가능. 

- 소아 -> 장골에 많이 발생, metaphysis부위에

- 성인, IV drug user -> 척추에 많이 발생

 

증상

- 전신증상 : 발열, 피로감, 기력저하, 식욕부진

- 감염부위 발열, 통증

 

진단

- X-ray, CT, MRI로 염증소견, 감염범위 확인

- 골천자검사 : 균 배양검사로 원인균 확인. 

- bone scan -> delay uptake가 남아있다.

 

치료

- 항생제 치료 

- 농양(abscess) 있으면 -> 수술적 제거 

 

척추 골수염 (= 화농성 척추염) (vertebral osteomyelitis)

- 성인에서 많이 발생, S. aureus (m/c)

- L-spine (50%이상) > T-spine (35%) > C-spine

증상

- back pain 많다 > 신경학적증상 하지마비

 

진단

1. X-ray -> irregular erosion, disk space의 narrowing (세균성 척추염의 특징적)

2. CRP 증가 > ESR 증가 : CRP는 치료효과 모니터링, CRP가 지속적으로 높으면 치료실패

3. 혈액배양 : 유용함. 소아(1/3) 성인(1/4) 양성

4. 조직검사 (bone aspiraton culture도 시행)

치료

1. 항생제

- 6-8주 // 척추염이 아닌 일반 골수염은 4-6주

- MSSA : nafcillin or cefazoline

- MRSA : vancomycin

 

2. 수술

- epidural abscess있을시, 신경학적증상 근력저하, 감각마비, 내과적치료 실패시 고려

결핵성 척추염 (결핵성 골수염)

- 결핵균이 뼈속에 침투하여 염증 일으킴. // ex. 폐결핵환자의 결핵균이 혈액을 타고 뼈에 도달함. 

- 결핵균 -> 폐 침범(70%), 폐외 침범(30%)

- 혈행성 전파, 서서히 진행 (수개월 - 수년)

- T- spine (m/c) : 하반신 마비, 신경학적증상이 많다. // L-spine은 신경증상 없다.

- 치료하지 않으면 척추 변형으로 꼽추같이 되버림. 

 

증상

- 수개월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허리 or 등의 통증

- 폐결핵환자가 허리나 등 통증 호소시 의심. 

 

치료

- 결핵약 장기간 복용 (6-12개월), 최소 6개월 이상. 

- 수술 고려 : 뼈가 불안정하거나, 통증이 지속될 때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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